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이 영화 '암수살인'으로 뭉쳤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16일 오전 "김윤석과 주지훈이 '암수살인'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 14일 부산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두 배우가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김윤석은 "'암수살인' 대장정의 첫 걸음을 오늘 비 내리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떼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밀도 깊은 장면들이 나오리라 믿는다. 생생한 바다 냄새를 맡아 가면서 촬영을 했는데 굉장히 입체적인 느낌이었다. 이 느낌 그대로 '암수살인'이 살아 움직이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한창 뜨거운 여름의 한 가운데 서늘한 사건의 기록 '암수살인'의 촬영이 시작됐다. 강태오의 강렬함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열정과 애정으로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암수살인'은 범죄 스릴러물이다. 감옥에 갇힌 살인범이 숨겨왔던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며 시작되는 형사와 살인범의 치열한 심리 대결을 그린다. 암수살인이란 피해자가 있고 사건도 발생했으나, 신고가 되지 않고 사체도 발견되지 않아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살인사건을 의미한다.
김윤석은 극 중 김형민 역할을 맡았다. 집념과 열정으로 숨겨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형사다.
주지훈은 연쇄살인마 강태오로 분한다.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들을 고백하며 김형민 형사를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
'암수살인'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