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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측 "'사자' 출연, 긍정 검토 중"…박해진과 만날까
2017-08-16 09:42:1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 중이다.
16일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드라마 '사자(四子)' 출연과 관련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들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극. 앞서 박해진이 남자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나나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김단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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