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논란'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소감, “서울, 당신은 황홀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리아나 그란데가 내한소감을 전했다.

그는 15일 공연이 끝난 직후 인스타그램에 “서울, 당신은 황홀했다. 오늘 밤 당신의 아름답고 사랑스런 에너지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공연 동영상을 올렸다. 화려한 불빛이 공연장을 수놓았다.

세계적 아이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25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를 갖고 2만 한국 팬을 만났다.

그는 ‘비 올라이트(Be Alright)’ ‘에브리데이(Everyday)’ '프라블럼(Problem)', '뱅 뱅(Bang Bang)' 등 20여곡을 불렀다.

그러나 공연 시작 3시간 전에 입국하거나 화장실에서 리허설을 하고 무대에 오르는 등 불성실한 공연 준비와 매너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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