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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의 유럽축구연맹(UEFA) 본선 진출이 유력해졌다.
셀틱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아스타나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본선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셀틱은 2차전 원정을 여유있게 치를 수 있게 됐다.
셀틱은 전반 32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로지치의 크로스가 아스타나의 포스트니코프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싱클레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에도 셀틱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5분 싱클레어가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또 후반 34분에는 포레스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고, 후반 43분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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