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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 골든 서클’이 관객들이 직접 캐릭터의 대사를 만드는 카피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 캐릭터 포스터에 어울리는 문구나 대사를 관객들이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킹스맨: 골든 서클’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같은 듯 다른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표정과 동작 변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의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는 국내 612만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팬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환영했던 관객들이 이번에도 뛰어난 창의력으로 포스터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를 비롯해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 쟁쟁한 명배우들이 전격 합류하며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9월 27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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