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로드 FC가 함께하는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MBC '겁 없는 녀석들[ROAD to a dream]'의 지원자 접수 마감이 사흘 남았다.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기발하고 독특한 참가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무고통 파이터', '겁 없는 10대'에 이어 '무한 아솔교'까지 등장했다.
'겁 없는 녀석들[ROAD to a dream]'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길이 되고 싶다는 '로드 투 드림(ROAD TO DREAM)'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됐다.
로드 FC는 당초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겁 없는 녀석들[ROAD to a dream]' 오디션 도전자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이 시작되자 로드 FC 공식 홈페이지의 동시 접속자수가 폭주해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겁 없는 녀석들[ROAD to a dream]'은 사회에 찌들어 울분에 찬 요즘 세태를 반영하여 사회나 학교에서 소외받고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과 직업의 귀천 없이 취준생, 학생, 경비원, 환경미화원, 의사, 변호사, 경찰 공무원 등에게 희망을 갖게 하며 100일 동안의 도전을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에게는 꿈, 사랑,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ROAD FC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7년 10월 첫 방송되는 '겁 없는 녀석들[ROAD to a dream]'은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지원서는 로드 FC 홈페이지와 MBC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로드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겁 없는 녀석들' 접수 포스터. 사진 = 로드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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