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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KBS 2TV '해피투게더'의 게스트 공격에도 굳건히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전국기준 7.4%,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 시청률 7.5%, 8.4%에 비해 각각 0.1%P 하락, 0.4%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4.5%,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 시청률 5.4%, 4.3%에 비해 0.9%P 하락, 0.1%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해투3'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1부 '해투동'에서는 걸스데이 민아와 워너비 린아, 방송인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고, 2부 '전설의 조동아리'는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러나 '백년손님' 인기에는 '해투3'의 게스트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줄곧 목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켜온 '백년손님' 역시 막강한 게스트들로 무장한 것.
주영훈과 국내 1호 VJ 최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압담을 뽐내는가 하면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후포리 농촌 체험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MBC 스페셜 '쇼 돌고래의 슬픈 진실'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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