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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위너가 데뷔 3주년을 자축했다.
송민호는 지난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너 3주년 고맙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위너, winner. 세살"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강승윤 역시 이날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참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것 같습니다! 참 다사다난 했던 3년이지만 언제나 우리들의 등 뒤에서 믿고 따라와준 함께해준 우리의 청춘을 빛내준 이너서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위너와 이너서클이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푸른 봄날이 되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위너 데뷔 3주년 인있위있"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진우는 "i love you thank you"라고 짧은 문구를 남겼고, 이승훈 또한 "INNERCIRCLE
3주년 축하해 하트투척"이라며 자신의 손하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겼다.
한편 위너는 지난 2014년 위너 1집 앨범 '2014 S/S'로 데뷔해 '공허해'로 활동했다. 이후 '센치해',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등으로 활동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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