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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예 허지원이 배달꾼 5인방과 '배달 독수리 5형제'로 변신했다.
18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부릉 부릉~ 여기 독수리 5형제 시키신 분! 웃음꽃 만발! 포즈 천재! 해맑은 미소의 허지원과 최강 배달꾼들! 오늘 밤 11시에도 함께해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허지원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허지원은 배달 오토바이에 앉아 해맑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는가 하면, 동거동락하는 배달꾼 5인방과 함께 가지각색의 헬멧을 쓰고 완벽히 하나가 된 '독수리 5형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는 등 다섯 배우들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촬영이 많은 현장에서 허지원은 항상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고 배우들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호흡을 맞춰 나가는 한편 대기 시간에는 배우들과 셀카를 찍고 장난을 치는 등 웃음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허지원은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취준생 배달꾼 민찬 역으로 배달꾼 5인방들 중 아직 유일하게 캐릭터의 사연이 드러나지 않아 앞으로 드라마 전개에서의 활약과 강수(고경표)와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최강 배달꾼'은 18일 밤 11시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sidusHQ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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