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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득량도 삼형제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배우 한지민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3회에서 이번 시즌 첫 게스트로 등장한 한지민은 꾸밈없고 털털한 매력으로 득량도 삼형제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일명 '갓지민'으로 등극한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게스트 한지민이 삼형제와 여름 득량도 마지막 날을 보내고 떠나자 남겨진 삼형제는 대화가 현저히 줄어들고, 심지어 무더위가 39도에 육박하자 "촬영 접자"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지민은 득량도 마지막 날까지 이서진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진주 PD는 "이서진은 한지민이 에릭에게 하는 말투와 자기한테 하는 말투가 다르다며 질투 아닌 질투를 보이는 등 토닥토닥 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며 "마지막 날에도 이서진과 한지민 두 사람은 마치 실제 남매 같은 모습을 보였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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