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이명우가 개인 통산 5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이명우(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3차전에 팀의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4-4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말 손승락에 이어 등판,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을 완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34번째 기록.
이명우는 지난 2002년 롯데 2차 2라운드로 프로에 입단해 통산 499경기 11승 25패 6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 중이었다.
[이명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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