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영희 "간혹 키스하는 꿈 꾼다"…이혁재 "총각귀신이야" 돌직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간혹 야한 꿈을 꾼다고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김영희는 "나는 꿈을 잘 꾸진 않는데 간혹 밤늦게까지 뒤척이다 자면 그렇게 키스하고 그런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은경은 "누구랑?"이라고 물었고, 김영희는 "그 상대는 분명 남자다. 허우대도 아주 대박인데 눈, 코, 입이 너무 안 보여"라고 답했다.

김영희는 이어 "그래서 입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는데도 열심히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고, 이혁재는 "총각귀신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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