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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순수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황민현은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9'(이하 'SNL9')의 코너 '3분 남자친구2'에 '순수한 남친'으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황민현이 등장하자 "와 쩔어... 완전 맑아"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의 옆에 앉은 황민현은 그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부끄럽다"며 고개를 떨궜다.
이어 "잠깐 물 좀..."이라며 물통을 향해 손을 뻗은 황민현은 이를 집어 주려던 장도연과 우연히 손을 잡게 되자 "그럼 우리 애가 생기는 거잖아?"라며 미소를 지었다.
장도연은 어리둥절해 했지만, 황민현은 해맑게 "나 옛날에 들은 적 있다. 남자랑 여자랑 손잡으면 애가 생긴다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뭐야... 이런 쪽으로 순수한 거였어?"라고 실망감을 드러냈고, 황민현은 "안 기뻐? 우리 사이에 애가 생긴다고!"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황민현은 이어 "빨리 따라 와. 한강 다리 밑에 우리 애 주우러 가야지. 아닌가? 오늘은 황새가 물어다 주나? 베란다로 오겠지?"라며 창문 밖을 향해 "황새야. 우리 아기 조심히 물어다 줘!"라고 외쳤다.
이에 장도연은 "그렇게는 애가 생기지 않는다. 내가 가르쳐 줄게. 우선 키스를 하는 거야. 입술하고 입술이 닿는 거야"라며 키스를 하려 했고, 황민현은 "저기...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이 에너지를... 안 되겠어. 뛰어야 겠다!"라며 자리를 떠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SNL 코리아 9'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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