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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의 솔로 데뷔곡 '추억시계'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허영지는 21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솔로 싱글 '추억시계'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지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듯 아련한 분위기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추억시계' '2017.08.25 PM6:00'이라는 문구와 트랙리스트, 작사, 작곡가의 정보가 담겨 있었다.
'추억시계'는 허영지가 직접 작사, 작곡, 기획에 참여한 노래다.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매일 반복되어 돌아오는 시계처럼 추억은 차곡차곡 쌓여 또 다른 오늘을 만든다는 의미로, 눈에 보이는 현재와 보이지 않는 과거가 자신을 끊임 없이 응원하고 위로하고 있는 허영지 본인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곡.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를 통해 뮤지션으로 변신한 허영지의 도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허영지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추억시계'를 발표한다.
[사진 = DSP미디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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