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스크럭스의 결승포, 그리고 김준완의 슈퍼캐치까지. 연장을 지배한 NC의 승리였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NC는 연장 10회초 재비어 스크럭스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4-3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10회말 2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박용택의 타구를 좌익수 김준완이 다이빙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팀이 현재 어렵게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곧 고비를 잘 넘기고 상승세를 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NC 김경문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NC의 경기전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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