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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권현빈이 배우 유아인, 오달수, 최민식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서는 권현빈의 험난한 케냐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몸바사행 기차를 놓친 권현빈은 근처 호텔로 향했고, 제작진에 "다행이긴 한데 걱정된다. 원래 내가 몸바사로 가려고 했던 이유가 돌고래를 보기 위해서다. 못 보는 거 아니냐"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어 그는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일단 호텔 가서 씻고 잘 거다. 벌레 없는 곳이 아닌 게 어디냐. 나방이 주먹만 하다"라며 "나중에 나 군대 가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권현빈은 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 안에서 갑자기 성대모사를 시작했고, 배우 유아인과 오달수에 이어 최민식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이에 권현빈은 "입담이 여기서 터지네. 사람이 역시 힘드니까 아무 말이나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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