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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기존의 DC 확장 유니버스와는 다른 새로운 DC 유니버스 영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23일(현지시간) ‘조커’ 제작소식을 전하며 “이것은 워너브러더스가 DC의 자산을 확장하고 상징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다른 배우들과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만들 수 있는 첫 번째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조커’는 자레드 레토 대신에 새로운 배우를 발탁해 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케서 로메로,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자레드 레토가 조커를 연기한 바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콜세지를 제작자로 투입해 ‘조커’를 기존 DC 확장 유니버스와 색깔이 다른 영화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조커’의 배경은 1980년대이다. 마틴 스콜세지가 참여하는만큼 강렬하고 비정한 범죄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오버’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DC 빌런 ‘조커’ 솔로무비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사진 제공 = DC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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