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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속편 촬영 시기를 밝혔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속력으로 촬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배우들과 리허설을 한 뒤 9월 말에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아바타2’의 프로듀서 존 란다우는 9월 25일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09년에 개봉한 ‘아바타’는 전 세계에서 27억 8,0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2위 ‘타이타닉’은 21억 8,000만 달러이다. 과연 누가 이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아바타2’가 전작의 명성을 넘을 수 있을지 영화팬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아바타2’에는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살다나(네이티리), 스티븐 랭(마일즈 쿼리치 대령),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박사), 조엘 데이비드 무어(놈 스팰맨)가 1편에 이어 출연한다.
클리프 커티스(토노와리)와 우나 채플린(바랑)이 새로 합류했다.
‘아바타’ 시리즈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아바타2=2020년 12월 18일
아바타3=2021년 12월 17일
아바타4=2024년 12월 20일
아바타5=2025년 12월 19일.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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