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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태양이 빅뱅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태양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7 월드 투어 화이트 나이트'(2017 WORLD TOUR ‘WHITE NIGHT’) 서울 콘서트를 개최했다. 26일에 이어
이날 그는 빅뱅의 '라스트 댄스'(LAST DANCE) 무대를 마친 뒤 "다섯 명이서 했던 노래를 혼자서 노래하니까 힘들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태양은 "이 곡을 부를 때면 더욱 더 멤버들이 생각난다"라며 "저는 제 인생에서 빅뱅 멤버들을 만난 게 가장 큰 축복이자 가장 큰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빅뱅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렇게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이 우릴 지켜주고 사랑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본다"라며 "나한테 가장 소중한 멤버들을 지켜줘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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