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타' 한채영 "진지희, 성숙하고 의젓해 놀랐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웃집 스타' 한채영이 상대배우 진지희와의 첫 인상을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한채영, 진지희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채영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다 좋은데, 사실 난 진지희가 가장 예쁘더라. 어릴 때부터 봐온 터라 어린 아이를 생각했는데 너무 성숙하고 의젓해서 깜짝 놀랐다. 발랄할 때는 또 한없이 해맑다"라며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내달 21일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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