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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더 유닛'의 박지영 PD가 참가자들에게 '마지막'이 아닌 '희망'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오는 10월 28일을 시작으로 총 14회로 방송을 확정 지었다. '더 유닛'의 박지영 PD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희망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박 PD는 "작가들과 함께 참가자들 인터뷰를 하다 보면 '마지막'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에 함께 눈물 흘린 적이 많다"며 "꿈에 대한 절박한 의지를 가진 참가자들을 볼 때마다 이들의 열정에 많이 배우며 '마지막이 아닌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해 주며 더욱 책임감 있는 방송을 만들어야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명인 '더 유닛(UNIT)'은 너와(U=You) 내가(I) 만드는(N=And) 조합(T/+=Plus)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그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무대가 없었던 이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취지다.
한편, 최강의 아이돌 드림팀이 탄생할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 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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