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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내달 7일 배우 송재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지소연이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송재희는 지소연의 집을 찾았다.
그간 출연했던 작품에서 고위직 임원, 재벌 딸 역할을 맡았던 지소연은 화려한 이미지의 극중 역할 때문인지 부유한 집 딸일 것 같지만 사실은 소박.
이에 대해 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내가 반지하에 오래 살았었다. 이번 집이 8번째"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지소연은 이어 화사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감각적인 집안 구석구석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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