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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 개봉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 배급 TCO 터콘텐츠온)은 12만 3,539명(누적 13만 9,61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택시운전사', '브이아이피'가 장악하고 있던 국내 극장가에 외화가 오랜만에 1위에 오른 것.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어 '청년경찰'이 8만 7,250명으로 2위에 올랐다. '청년경찰'은 누적 관객수 504만 5,203명을 보이며 개봉 3주차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킬러의 보디가드'의 개봉, '청년경찰'의 입소문으로 3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개봉 4주차 7만 9,257명(누적 1,157만 7,777명)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사진 = TCO 터콘텐츠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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