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제로 캐릭터 탄생"…'청춘시대2' 윤용준, 시즌1 이어 등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용준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시즌1에 이어 신율빈 역으로 다시 등장했다.

윤용준은 1일 밤 방송된 '청춘시대2' 3화에 등장해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복고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리학과 동료들 전원이 유은재(지우)와 윤종열(신현수)의 사이에 대해 함구할 때 눈치 없는 언행으로 모든 이들을 경악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곧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인 신율빈은 새로운 '눈치제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에서 단발머리와 느끼한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윤용준은 새로운 시즌인 '청춘시대2'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2:8 가르마 헤어스타일과 특유의 복고패션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배우 윤용준을 각인시켰다.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의 신율빈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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