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서동욱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서동욱(KIA 타이거즈)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서동욱은 넥센 선발 하영민의 131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7월 4일 SK전 이후 두 달여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6호 홈런이다.
KIA는 서동욱의 홈런에 힘입어 4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KIA 서동욱. 사진=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