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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무한도전'에서 '작은 거인'으로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성미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작아 파티' 특집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작아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쓴 자필 편지를 낭독했다. "이제는 당당히 외치며 살자. 키 작은 건 잘못도, 죄도 아니다. 멸치나 고래나 같은 바다에서 사는 건 마찬가지이고 참새나 독수리도 같은 하늘을 나는 건 마찬가지다. 그런데 유독 우리 인간만 작음을 웃음거리로 삼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미는 "7부 바지는 누구를 위해 만든 것이냐"라며 "인생은 성적순도, 키순도 아니다"라고 외쳤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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