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 김헌곤이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김헌곤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6회초 1사 2루서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에게 풀카운트서 7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8호.
삼성은 6회초 현재 두산에 3-2 리드. 보우덴은 강판 됐다.
[김헌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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