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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풋볼뷰] 최철순 부재에 대처하는 방법

시간2017-09-03 15:30:24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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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안경남 기자] 최철순이 없다. 오른쪽 사이드 풀백 최철순은 지난 이란과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경고를 받아 옐로우카드 2장이 누적됐다. 이로써 최철순은 월드컵 예선 규정에 따라 다음 경기인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최후의 승부를 앞둔 신태용 감독의 고민이다. FC서울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고요한이 유력한 대체자로 꼽히지만, 조기 소집부터 최철순으로 발을 맞춘 수비라인에 변화를 주기엔 부담이 따른다. 그렇다면 전술 변화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작전을 짜야 한다. 신태용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지지 않는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그가 준 짧은 힌트를 바탕으로 최철순 부재에 대처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그려봤다.

■ 플랜A: 고요한이 있다

(4-2-3-1 포메이션: 김승규 – 고요한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 장현수 구자철 –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 황희찬)

단순하게 26명 엔트리에서 최철순을 대체자를 찾으면 고요한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최종예선 2연전을 위해 오른쪽 풀백 2명(최철순, 고요한)과 왼쪽 풀백 2명(김진수, 김민우)를 발탁했다. 물론 잠재적으로 측면 수비수에 설 수 있는 센터백 자원도 있다. 하지만 풀백을 2명씩 뽑아놓고 센터백을 선택하는 건 전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 지적됐던 오류이자 쉽게 납득이 되지 않은 대처다.

신태용 감독도 훈련 첫 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철순의 자리에는) 고요한이 뛸 수 있다”고 말했다. 포메이션 전체를 바꾸는 것보다 1명을 보완하는 게 수비수 간에 호흡을 되찾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다. 다만, 고요한이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주로 중앙 미드필더를 보고 있다는 점과 5년 전 타슈켄트 원정에서 축구 인생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점은 우려로 남는다.

■ 플랜B: 장현수를 옮기자

(4-2-3-1 포메이션: 김승규 – 장현수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 권경원 구자철 –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 황희찬)

고요한이 불안하다면 장현수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장현수는 전임 슈틸리케 체제에서 수비형 미드필드 보다 측면 수비수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물론 전문 풀백을 두고도 장현수를 세워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대표팀에서 측면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실제로 장현수는 오른쪽 수비를 볼 당시 다니 알베스의 영상을 참고하는 등 풀백의 움직임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를 한 상태다.

문제는 장현수가 최철순 자리로 이동할 경우 이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공백이 생긴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기성용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구자철과 함께 이란전을 뛰었던 장현수의 이동은 중원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오른쪽 수비보다 대체자는 풍부한 편이다. 정우영, 권경원, 김기희 그리고 넓게는 전북에서 중앙을 뛴 적이 있는 이재성까지 가능하다.

■ 플랜C: 김기희도 있다

(4-2-3-1 포메이션: 김승규 – 김기희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 장현수 구자철 –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 황희찬)

김기희도 있다. 장현수만큼이나 다재다능한 멀티 수비수다. 전북 현대 시절 최철순이 부상 혹은 경고 누적으로 빠질 경우 김기희가 오른쪽 수비를 봤다. 당시 최강희 전북 감독은 김기희에게 공개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그만큼 포지션 이해도가 높고 발이 빨라 측면에서도 충분한 제 몫을 해낸다는 얘기다.

하지만 컨디션이 여부가 관건이다. 김기희는 지난 이란과의 최종예선에서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두고 기성용, 남태희와 함께 최종 23명에서 제외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에 대해선 정확한 언급을 하지 않지만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보다 컨디션이 떨어져 있거나 가벼운 부상이 있을 수도 있다.

■ 플랜D: 스리백으로 바꾸자

(3-4-2-1 포메이션: 김승규 – 고요한 김민재 장현수 김영권 김민우 – 구자철 이재성 – 손흥민 권창훈 – 황희찬)

신태용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일단 지지 않은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것이 꼭 비기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수비에 무게를 두고 실점하지 않은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고려 중이다. 포메이션은 비밀이다”고 했다. 무조건 고요한을 쓰겠다는 것이 아니라 전술적인 변화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이다.

스리백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 한 전술적인 옵션 중 하나다.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스리백을 쓰는 팀이 주를 이룬다. 소속팀에서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도 낯선 변화가 아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염기훈과 김민우는 수원에서, 고요한 서울에서 스리백을 소화했다.

센터백 자원이 풍부한 점도 스리백 전환에 힘을 싣는다. 두 명씩 밖에 선발하지 않은 풀백 포지션과 달리 센터백에는 장현수, 권경원까지 포함해 무려 6명이 포진해 있다. 기존의 김영권, 김민재와 함께 장현수를 세워 플랫3를 구축하고 각각 서울과 수원에서 스리백을 경험한 고요한과 김민우를 좌우 윙백에 세우는 전략이 가능하다.

■ 플랜E: 반대발 풀백 세우자

(4-2-3-1 포메이션: 김승규 –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민우 – 장현수 구자철 –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 황희찬)

주발과 반대의 위치에 선수를 배치하는 전술은 2000년대 중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주로 윙어 자리에 반대발 선수를 세웠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프랑크 리베리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반대발 풀백이 유행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다닐로를 왼쪽에 세웠고,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마테오 다르미안을 왼쪽에 기용했다. 물론,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과거처럼 주발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충분히 대처 가능한 전략이기도 하다.

한국도 반대발 풀백을 쓸 수 있다. 왼쪽 풀백인 김진수를 최철순의 자리로 보내고 김민우를 왼쪽에 세우는 방안이다. 김진수는 전북에서도 최철순이 없을 때 오른쪽에 선 경험이 있다. 왼발이 주발이지만 오른발도 쓸 수 있다. 다만 그로 인해 좌우 풀백이 모두 새롭게 바뀐다는 점에선 수비 라인에 제법 큰 혼선이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TacticalPAD]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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