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에 "해괴한 운명…사즉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불허전' 김남길이 김아중에게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8회에는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이 다시 조선에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임은 "나때문에 그대까지 말도 안되는 경험을 하게 해서 참으로 미안하오"라고 말했고, 최연경은 "매번 나를 구하려다 그런 거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허임은 "무슨 해괴한 운명인지, 도통 모르겠소이다. 다만, 사즉생. 연유는 분명치 않으나 숨이 끊어지려는 상황에서 시대를 오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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