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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일 밤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2회는 시청률 2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회가 기록한 19.7%보다 4.0%P 상승한 성적이다.
배우 박시후와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황금빛 내 인생'은 방송 2회만에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시청률 9.8%를, '도둑놈도둑님'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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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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