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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의 시청률이 8%대를 회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일 밤 방송된 '효리네민박' 11회는 시청률 8.155%(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9회 방송에서 9.995%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효리네 민박'은 10회에서 7.820%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시청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의 이날 방송에서는 팬들의 사랑을 받는 후배 아이유의 모습을 바라보다 "'이제는 세대가 바뀌었구나' 라는 걸 몸소 실감하게 된다. 내가 너를 아끼는 마음이 생기니까 그런 일을 겪어도 되게 흐뭇하더라"고 고백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자연스럽게 '이제 내가 이런 위치구나', '이젠 후배들보다 한 발 뒤에 있을 수 있겠구나'라는 걸 연습하게 된 것 같다. 너로 인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나한테 그 연습을 하라고 신이 너를 보내주셨나 싶다. 지은아, 너한테 진짜 고맙다"고 말해 아이유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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