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17 한국실업연맹회장 종합선수권 대회'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에 걸쳐 경남 하동군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17개팀으로 남자부는 15개팀, 여자부는 5개팀이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남자부는 조별 토너먼트,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하동에서 열리는 2017 한국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새로운 얼굴이 눈에 뛴다.
남자부에서는 2016-2017 V리그 시즌을 맡치고 군 입대한 곽명우(세터, OK저축은행), 전병선(라이트, OK저축은행), 박진우(센터, 우리카드), 이동석(레프트, 우리카드), 이수황(센터, KB손해보험), 정동근(레프트, 삼성화재), 김동혁(리베로, 대한항공) 등이 국군체육부대 소속돼 출전하며,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김주하는 수원시청, 이예림은 대구광역시청, 한국도로공사 장혜진은 양산시청으로 출전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결승전은 13일에는 여자부 결승, 남자부 결승 경기가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 =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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