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트리플A 시즌 종료를 앞둔 황재균(30)이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의 황재균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9회말 대타로 등장했다.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은 황재균은 9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새크라멘토가 3-7로 뒤질 때였다.
황재균은 코리 마조니와 상대했으나 결과는 삼진이었다. 새크라멘토는 결국 3-7로 패했고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285로 떨어졌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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