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일 한화 홈경기서 '롯데캐피탈과 함께하는 부산사랑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부산지역 사회공헌활동 13개 후원사에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후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감사패 증정식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했으며 롯데 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가 이날 참석한 13개 후원사 대표에게 전달했다.
매년 다양한 후원사와 연계해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롯데는 올 시즌 역시 13개 후원사와 함께 팀 혹은 소속 선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적립 행사 등을 실시해 지역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사에는 ㈜BCM, 하늘성형외과, 동래로덴치과, 대한항공, 효성시티병원, 울산병원, 도서출판 아람, 부산은행, 기장군 도시관리공단, 부산도시공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멤버스, 롯데제과 등이 있다.
롯데는 올 시즌 부산시 초등학교 97개교 대상 3,000여명의 학생에게 티볼 강의를 통해 야구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각종 야구테마 재능기부, 아마야구 대회 개최 및 유소년 팀 용품지원과 소외계층 의료혜택 지원 등 연간 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2일 사직 한화전에서 후원감사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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