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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제작진이 보이그룹 엑소 시우민의 본격 등장을 예고했다.
스케줄 상 뒤늦게 합류하게 된 시우민은 휴가를 즐기는 와중에도 '살림꾼 집돌이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이불 각을 잡고 설거지를 한 뒤 청소기까지 돌린다는 것.
2회에서는 시우민의 합류와 함께 집돌이들의 첫 야외 활동으로 수중 배구가 그려진다.
집돌이들은 한참을 머뭇거리다 수영장에 들어갔는데, 이후에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을 다잡고 물에 들어간 뒤에는 상의 탈의까지 감행했다고. 그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근육까지 공개했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폭발한다.
제작진은 "공동 휴가에 참여할 것을 요청한 객원 집돌이가 집돌이 하우스에 방문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진정한 집돌이 면모로 기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 2회는 4일 밤 11시 10분되고, 3회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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