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한혁승 기자] 신태용이 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한국팀의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우즈벡 기자가 "원정에서 1승도 없는데 어떻게 승리를 장담하느냐"란 질문에 신태용 감독은 "뭔소리 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기기 위해 왔습니다."라고 마지막 대답을 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밤 12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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