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 "한국 국적, 슈가 멤버들도 일본인으로 오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일본이 아닌 한국 국적이라 밝혔다.

4일 밤 MBN 신규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가 첫방송 됐다.

이날 아유미의 여권이 공개됐다. 여권은 한국 여권. 아유미는 “한국 국적이다”고 밝혔다.

박소현이 “국적을 일본으로 아시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고 하자 아유미는 “저희 멤버들도 저를 아직 일본사람 인 줄 알고 있다. 잘 모르는 것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행소녀’는 비혼(非婚)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 3인 3색의 리얼 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비혼녀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가 출연한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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