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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성대현이 이탈리아 남자와 한국 남자를 비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가을방학 맞이 영재발굴단 in 유럽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균은 "이번에는 이탈리아를 다녀왔다"라며 유럽 특집을 알렸고, 정찬우는 "이탈리아 하면 다재다능한 이 남자다"라며 오늘의 게스트 알베르토를 소개했다.
이에 성대현은 "이탈리아 남자와 한국 남자가 성향이 비슷하다. 다 똑같은데 얼굴이 너무 다르다. 속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선은 알베르토에 "한국에 온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10년 됐다. 대학교 때 중문과를 전공했다. 대학교 4학년 때 유학 중이었는데 중국에서 한국 친구들이랑만 놀았다. 잘 맞아서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선은 알베르토에 "한국 문화에만 관심이 있었던 거냐, 아니면 딴 것도 관심이 있었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다른 것도 관심 있었다. 지금 아내가 한국인이다. 그때 중국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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