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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배우 김태희와 울산 미녀로 꼽힌 소감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은 출연진들에게 "울산 5대 미녀들이 있다. 레이나, 유라, 이태임, 한채아, 김태희"라고 알렸다.
이에 레이나는 "나는 이걸 보고..."라고 입을 열었고, 데프콘은 "포털사이트에 본인이 요구했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레이나는 "아니"라고 부인한 후 "울산 출신의 여자 연예인들을 이렇게 예쁘신 분을 해놓고 나를 끼워 넣었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형돈은 "내가 한채아랑 방송 때문에 유럽을 갔다 왔는데 울산 미녀들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 자기들끼리 울산 미녀 프레임이 딱 있더라"라고 알렸다.
정형돈은 이어 "왜 이렇게 울산 미녀 사진이 유명할까?"라고 물었고, 레이나는 "잘 모르겠다. 나 말고 예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워낙 김태희 선배님이 울산에서 유명하셔가지고 그런 게 아닌가?"라고 답했다.
[사진 =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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