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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채리나가 별거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지난해 11월 결혼한 채리나는 "신혼이라 해서 항상 붙어있고 싶지 않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어 "연애 기간도 길었고 제가 병간호 하면서 나름 힘들었던 부분도 많았다"라며 "섭외 들어왔을 때 4, 5개월 정도 피했다가 마음 먹은 게 '방학'이란 주제를 계속 강조하셨다. 그 이후에 수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거가 별거냐'는 스타 부부의 공개 별거 리얼리티다. '결혼도 방학이 필요하다'는 오리지널 메시지와 함께 이번 시즌 더 독하게, 더 새롭게, 더 공감되게'라는 슬로건을 내났다.
시즌1의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와 신규 투입된 배우 채리나·야구선수 박용근, 배우 강성진·가수 이현영 부부가 출연한다.
9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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