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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지소울이 새 둥지를 찾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소울은 7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새 미니앨범 'Circles(제자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지소울은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하이어뮤직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소감을 전했다. "좋다"라고 운을 뗀 지소울은 "전에 있던 회사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일 했었다"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분들과 같이 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Can't(아직도 난)'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코러스에 지소울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그루브가 돋보이는 R&B곡이다. 여자를 잊지 못하는 이별한 남자의 그리움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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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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