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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지소울이 가수 선미와 현아를 언급했다.
지소울은 7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새 미니앨범 'Circles(제자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지소울은 한솥밥을 먹었던 선미와 현아를 언급하며 "선미, 현아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이어 "11살부터 봤던 친구들인데, 잘 자라서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 봐서 정말 기분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그는 또 "현아는 며칠 전에 '앨범 나온 거 축하한다'고 연락 왔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소울이 지난 16년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르 떠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Can't(아직도 난)'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코러스에 지소울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그루브가 돋보이는 R&B곡이다. 여자를 잊지 못하는 이별한 남자의 그리움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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