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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제12회 서울드라마어워즈(2017)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공승연, 윤소희, 장신영, 이엘, 왕빛나, 한은정, 임수향, 김민서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 위에 섰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SDA'는 전 세계 TV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55개국 266편의 드라마가 출품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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