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판도라', 월요일로 편성변경…목요일은 '황금알2' 입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N '판도라' 방송시간이 변경됐다.

MBN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도라'의 방송시간이 월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변경됐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당초 '판도라'는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어왔지만 7일 밤 '판도라'가 아닌 '황금알2'가 전파를 타며 일부 시청자의 혼란이 이어졌다. 편성시간 변경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기에 '판도라'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인 배철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인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는 의도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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