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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썰전’ 시청률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0시50분 방송된 '썰전'은 3.94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4.518% 보다 0.57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썰전’의 올해 최저 시청률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조기대선’ 정국 때 6~8%를 넘나들던 시청률은 최근 4~5%로 주저 앉았다. 급기야 3%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는 북한의 여섯 번째 핵실험, MBC 파업 사태와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 국정원 댓글 사건과 기아 자동차 통상임금 소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과연 ‘썰전’이 과거의 명성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JTBC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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