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간판타자 김재환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8일 잠실 kt전에 민병헌(우익수)-류지혁(유격수)-박건우(중견수)-닉 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국해성(좌익수)-허경민(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재환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올 시즌 김재환은 두산이 치른 127경기에 모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시즌 종료 17경기를 남겨놓고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만약 이날 결장할 경우 전 경기 출전이 실패로 돌아간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환은 특별히 아픈 곳은 없고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다. 에반스가 시즌 처음으로 4번타자로 나섰다.
이밖에 양의지도 박세혁에게 선발 마스크를 넘겨주고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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