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삼성 내야수 안주형이 데뷔 첫 안타를 터트렸다.
안주형은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에게 풀카운트서 6구를 공략,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안주형은 부산중, 부경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2016년 육성선수를 거쳐 올해 삼성과 정식 계약한 내야수다. 이날 전까지 1군 4경기서 2타수 무안타였다. 임기영에게 뽑아낸 안타가 1군 데뷔 첫 안타다.
[안주형.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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