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구단 BI(Brand Identity)와 유니폼을 전면 교체했다.
현대건설은 새 엠블럼을 방패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엠블럼 하단에는 승리를 쟁취하는 구단의 진취성을 표현하기 위해 V(Victory)문양을 새겼다.
새로운 디자인의 힐스테이트의 유니폼은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팀명인 힐스테이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새 유니폼의 상의는 워드마크를 전면에 사용하였으며 최소한의 그래픽 표현으로 가시성을 높였고, 힐스테이트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 할 수있도록 했다.
뒷면은 엠블럼 하단의 승리(Victory)를 상징하는'V'문양을 새겼으며 넥 라인과 허리밴드에 구단 컬러인 다크 네이비와 라임 그린 컬러를 이용하여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이용하여 직관성과 전통성을 표현했다. 바지의 뒷면에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워드마크를 적용하여 위트를 표현하고자 했다.
한편 이번 유니폼 디자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한상혁 씨가 참여했다.
또한 현대건설 배구단은 유니폼 변경을 하면서 처음으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 미즈노와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사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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