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너를’ 황민현 돌발 키스신·김종현 터프 허그신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9월 14일 개봉하는 ‘좋아해, 너를’이 사전 펀딩 시사회와 CGV ONLY 패키지 상영회 당시 관객 반응 폭발했던 명장면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마음의 문을 닫은 소년과 그를 남몰래 좋아하는 소녀, 좋아한다고 말조차 못 하는 소녀와 솔직한 감정을 바로 드러내는 소년, 그리고 사랑에 흔들리는 연인과 사랑을 의심하는 연인까지, 누구나 겪게 되는 현실 로맨스를 있는 그대로 그려내 공감과 잔잔한 감동, 설렘을 동시에 전한다는 평이다.

상큼하고 싱그러움을 발산하는 로맨티시스트 '상수' 역을 맡은 황민현의 키스신은 늦은 밤 술에 취한 '소나(칸 하나에)'를 집까지 바래다주다가 갑작스러운 키스를 하게 되는 장면이다. 술에 취한 '소나'가 실수로 '상수'에게 돌발 행동을 하는 것이지만 아름다운 선남선녀의 키스신으로 회자되괴 있다. 특히 특별 출연을 한 강동호가 키스신이 부러웠다고 밝히기도 한 명장면이다.

연인이 있지만 다른 여자를 동시에 좋아하게 된 나쁜 남자 스타일의 '지우' 역을 맡은 김종현의 로맨틱 명장면도 화제다. 연인 사이인 '소나'와 '지우'가 공원에서 갈등을 겪던 중에 '지우'가 터프하게 허그를 하는 모습이다.

‘좋아해, 너를’은 오는 9월 1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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