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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출신 권현변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1일 MBC 새 예능드라마 '보그맘'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권현빈은 청청 패션에 십자가 귀걸이까지 스웩 넘치는 모습으로 유치원에 등원하는 아이들을 반기는 모습이다.
극 중 권현빈은 외국에서 자라 정신세계가 프리하고 힙합 스웩이 넘치는 유치원 원장아들이자 유치원 선생님인 권현빈 역을 맡았다.
아이들에게 랩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순수한 영혼이며, 훗날 유치원 아이처럼 순수한 매력을 가진 보그맘(박한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권현빈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보그맘' 제작진은 "가장 많은 오디션을 본 역할이 원장아들 역"이라며 "아이를 좋아하는 유학파 출신의 힙합 러버라는 설정 자체가 권현빈의 본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력에 대해 "연기가 처음이라 우려되는 부분이 있을 법도 한데 권현빈이라는 본인의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권현빈을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양동근, 배우 박한별, 가수 아이비, 배우 최여진, 황보라, 개그우먼 정이랑 등이 출연하는 '보그맘'은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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